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회순, 민간위원장 강경미)는 지난 17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회순)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방안을 논의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설맞이 행복나눔박스 지원사업’을 오는 25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강경미 민간위원장은 “이웃 간의 접촉이 줄어들고 비대면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회순 동천동장은 “주민 주도의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눔, 원스톱 세탁지원, 행복나눔박스 지원사업, 사랑의 교통카드 지원사업 등 4개의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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