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은 1월 18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희망찬 새해를 힘차게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은 이병환 성주군수가 이장회의에 참석해 새해 인사와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 장산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 지역의 추진사업에 대하여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어 관내 월항면복지회관과 농협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임직원들에게 새해 인사와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장회의는 신임 이장 및 1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들 소개 후 성주군 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 선발, 1월 자동차세 연납 안내, 재활용품 수집보상금 지급 등과 2024년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과 겨울철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하는데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2024년 갑진년, 생명과 역사의 고장 월항면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잘 사는 성주를 만들어 가는데 면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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