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품앗이’는 지난 3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실에서 새해를 맞아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특별 프로그램 중 떡국 만들기, 새해 달력 만들기, 새해맞이 예절교육,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의견 가운데 무드등 만들기가 선정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무드등에 2024 버킷리스트를 새기며 올해를 파이팅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자율적인 회의를 거쳐 기획한 2024년 새해 첫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늘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요리실, 악기연습실, 댄스연습실, 상담실, 대회의실, 유튜브 방송실 등의 실내시설과 풋살구장, 농구장, 공연장 등을 갖춘 청소년수련시설이다.
현재 요리, 국궁, 드론, 풋살 등 14개 과목의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행복마을돌봄터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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