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원이 설날을 맞아 연휴기간(9~12일) 내내 문을 연다.
단 10일은 체험관을 제외한 식물원 본관 및 2관만 운영한다.
동궁원 느티나무 광장에서는 오는 11일에서 12일(13:30~14:00)까지 신라천년예술단의 대금산조 공연이 펼쳐진다.
또 같은 기간(11~12일) 10~15시까지는 투호, 한궁, 대형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을 제공해 명절 분위기 한껏 끌어 올린다.
손장원 동궁원장은 “풍요로운 설날을 맞아 동궁원에서 가족과 함께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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