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도매시장관리사무소 직원들 뿐만 아니라 도매시장관련 법인 등도 모두 동참해 도매시장 진입도로와 주변 일대에 버려진쓰레기를 수거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도매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농산물도매시장은 설 연휴로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휴장에 들어가며, 경매 업무는 중단되고 중도매인 잔품 판매는 자율적으로 영업한다. 수산물도매시장은 설날 당일인 2월 10일 오전에만 휴장하고 나머지 휴일은 정상 운영한다.
권순익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비를 지속해서 시행하여 도매시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으며,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밝혔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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